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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일 수요일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Coding Guide에 대한 물음에 대해 방법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기를 권한다.

비전공자로, 생업을 SW 개발자로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실력을 쌓고 싶었고, 매 순간순간 내 코딩 수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잘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저 사람이 짠 코드가 잘 짠 코드 같은데, 내 코드와는 무엇이 다른걸까? '


 이 코드를 짠 사람은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코드를 짠 걸까?' 등등등 관련 업무를 할 때마다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해답을 얻고 싶었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을 던졌을 때, 자신만의 일관된 신념으로 일관된 답변을 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순간순간 말하는게 
틀리다면 그건 신념이라고 보기 힘들다. 아직 자신만의 코딩 스타일이 정해진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난 정답을 말하는게 아니다. (모든 상황에 항상 들어맞는 정답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기준이 일관되고, 그 생각이 Standard와 그리 동 떨어져 있지않다고 생각의 근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보아온, 경험해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코딩 방법과 스타일 역시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방법과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할 때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마치 그게 정답인냥, 이야기 하는것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항상 조심하고 책임 질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Standard라는게 중요하고, 최소한의 논리적인 근거를 얻기 위해서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본적이면서 단편적인 정보는 널려 있다. 


그러나, 효율적이며 유지보수하기 좋은 이식성 있는 SW를 만들기 위해서 지침은 쉽게 찾을 수 없다. (모든 SW에 동일하게 이식 할 수 있는 지침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책을 읽으면서, 기능 자체가 아닌, 기능들의 효과적인 적용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rule 이 아닌 guide line 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목의 제목의 타이틀이 아닌 그 타이틀을 설명하기 위한 논리적 근거가 중요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사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상황별 사용법이 합당한지를 판단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한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고, 많이 사용해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Standard를 추구하다 보면, 언젠간 나의 생각이 Standard 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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